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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21일 ‘Ⅱ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안’을 마련, 30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주민의견을 묻는 Ⅱ단계 총량계획 공고안은 경안천 수질보전과 지역개발을 위해 총 개발부하량 1355.1kg/일을 확보하고, 삭감계획으로 4만2900㎥/일의 하수처리시설 추가 설치, 63㎞의 하수관거 정비, 6개소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광주시의 Ⅱ단계 총량계획 공고안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2012년 경안천 하류(서하보) 수질 4.0㎎/ℓ(2006년 4.5㎎/ℓ)를 목표로 수립했다.광주시관계자는 “Ⅱ단계 총량계획안에 대해 21일~30일 주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조속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