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동 주민자치위,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전개
통복동 주민자치위,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전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0.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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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평택시)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평택시청 자전거도로팀 직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전거 안전수칙 및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하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통복천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심 하천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들도 많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들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통복천은 평택호로 이어지는 명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행자들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들의 배려있는 운전이 필요하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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