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가축방역과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가축방역 분야에 인천축산업협동조합 소속 김영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 서북부사무소 소속 박병준 등 2명, 동물보호 분야에 인천시수의사회 남동구분회 소속 박신미, 남동구청 농축수산과 지가을 주무관 등 2명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가축방역 최전선에서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네 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매년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가축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 등을 통해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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