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화우회, 11월 7일까지 오봉산 작은 갤러리 선보여
남동화우회, 11월 7일까지 오봉산 작은 갤러리 선보여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0.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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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화우회 오봉산 입구(은봉로 419번길) 벽화와 유화 작품 전시 모습.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림 동호회인 ‘남동 화우회’가 11월 7일까지 오봉산 입구에서 벽화와 유화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27일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남동화우회 회원 9명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명소인 소래포구와 오봉산을 찾는 방문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5월부터 작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주로 오봉산의 사계절을 비롯한 아름다운 남동구의 자연과 풍경을 그윽이 담아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빼앗는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남동화우회 회원분들의 재능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봉산 작은 갤러리가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치유와 에너지 충전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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