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각국 교단 목회자 간증‧축사 “전 세계인이 구원의 복음 듣는 축복의 시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각국 교단 목회자 간증‧축사 “전 세계인이 구원의 복음 듣는 축복의 시간”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0.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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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7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수많은 기독교인을 한자리에 모았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뚫고 전 세계에 전해진 성경 메시지에 믿음을 회복하고 변화된 간증이 쏟아진다고 27일 밝혔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인 성경세미나는 그동안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리며 성경 중심으로 복음을 전해왔다. 2020년 초부터 한국에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집 안에 머물러 있어야 했던 세계인들이 TV, 라디오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성경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매년 5월, 10월 두 차례 열리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126개국 661개 방송사(5월 기준)가 중계하며 누적 시청자 수 20억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며 전 세계 기독교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독교 선교의 원조인 미국이 박옥수 목사 성경 메시지를 주목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매년 미국 여러 도시에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콘서트, 청소년 활동 등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활발해진 박옥수 목사의 온라인 선교에 미국 내 대형 교단 및 비숍들의 면담이 쇄도했고 미국의 크고 작은 방송사가 박옥수 목사에게 방송 출연을 요청해왔다.

이에 박 목사는 9월 27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 전 세계 중심인 뉴욕뿐 아니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댈러스, LA, 엘패소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CLF 컨퍼런스, 목회자 면담, 청소년들의 변화를 선도하는 마인드교육 논의 등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쳤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 주요 방송국인 Fox, 기독교 채널 Life Christian TV(KSCE), 맨해튼 TBN Eric Metaxas Show,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 EnlaceTV 등에 출현했고, 휴스턴 최대 일간지 Houston Chronicle과 디트로이트 WHPR TV 등도 박 목사를 인터뷰했다.

많은 언론과 인터뷰에 출연한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늘 한결같다. 박 목사는 “죄를 씻는 일은 우리가 하면 안 된다. 백 퍼센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 전도여행 중 채플린 회장 안드레 모라 박사(Dr. Andres Mora, President of the US Christian Chaplain Association)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미국 채플린협회의 영웅으로 추대하는 뱃지와 상장을 받기도 했다.

안드레 모라 박사는 “박옥수 목사님께 미주 전역의 채플린 교육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목사님이 전하는 안수 복음은 사람의 생명과 영혼을 살리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목사님이 하시는 사역과 마인드교육은 코로나 시대에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미국 기독교를 변화시킨 성경세미나 한국 교계에 영향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의 복음을 접한 각국의 주요 교단 지도자 및 목회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분명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에 꼭 한번 방문해주길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며 축하 메시지와 간증을 전해왔다.

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진 로플러 목사는 축사를 통해 “팬데믹은 전 세계에 두려움을 퍼트렸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에 머물지 말라고 하신다”라며 “예수님이 단번에 영원히 죄 사함을 이루셨다. 전 세계가 함께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성경세미나에서 은혜를 입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국 뉴올리언스 생명중앙교회 조셉 더글라스 와일리 목사는 “너무 많은 것이 부족하고 많은 문제가 우리를 두렵게 한다. 하지만 이 성경세미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힘을 줄 것이며 세상에 이 복음을 전하게 할 것이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A.M.E 시온교회 찰스 자우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죄는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이 말씀을 통해 내가 복을 받았고 나의 사역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고 간증했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 메시지는 국내 교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선교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박옥수 목사는 지난 19일 The-K Hotel에서 ‘미국 선교활동 보고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일어난 변화 소식에 많은 목회자와 언론인들이 기쁜소식선교회를 주목하고 있다.

한 목회자는 “성경과 멀어진 한국교회의 실태가 개탄스럽다. 교회의 권력다툼, 횡령, 배임 등의 문제는 하나님과 멀어지면서 생겨났다. 코로나로 많은 교회 목회자들이 위축돼 문을 닫는 교회가 많아 안타깝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정확히 성경과 일치한다. 형편과 타협하지 않고 60년 동안 복음을 전해온 박 목사님의 삶에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구원은 율법의 행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이번 성경세미나에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이 어떻게 이뤄지며, 우리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율법에서 말하는 구원은 행위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다 어겼기 때문에 우리는 저주를 받아야 하고 멸망을 받아야 한다”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세우셨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한다’라는 은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죄가 씻어진 것을 확신하면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 속에 흘러들어와 내게 없었던 평안·행복·지혜가 생긴다. 자기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말씀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 미국 선교 이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복음 행보

한편, 박옥수 목사는 내달 1일부터 아프리카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 4개국을 방문한다. 각 나라에서 CLF 목회자 컨퍼런스, 성경세미나 등의 선교활동을 진행하며,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각국 정상 및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아프리카, 아시아 등 박옥수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논의한다.

내달 15일부터는 미국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월드컨퍼런스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 박 목사는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법을 가진 이스라엘에서 박옥수 목사가 진행하는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한국 목사로는 유례없는 일이다. 성경을 바탕에 둔 마인드교육은 많은 청소년을 변화시키며 전 세계에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이끄는 기쁜소식선교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전 세계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중계됐으며, 성경세미나 말씀은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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