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홈'에서 주택청약 신청시 KB모바일인증서 이용가능
- KB모바일인증서, 3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도입
- KB모바일인증서, 3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도입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오는 29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주택청약을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청약홈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모바일인증서는 계열사 및 공공기관 연계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며 활용 범위를 확대해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3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으며, 하반기에도 공공웹사이트에 공공간편인증이 확대됨에 따라 KB모바일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계속 늘어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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