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립도서관, 가을을 주제로 “시집” 북큐레이션 운영
동두천시 시립도서관, 가을을 주제로 “시집” 북큐레이션 운영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1.10.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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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지은 “도서관, 행복해” 삼행시 전시
동두천시 시립도서관(평생교육원)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계절을 주제로 북큐레이션과 삼행시 전시를 1층 전시공간에서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시립도서관(평생교육원)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계절을 주제로 북큐레이션과 삼행시 전시를 1층 전시공간에서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시립도서관(평생교육원)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계절을 주제로 북큐레이션과 삼행시 전시를 1층 전시공간에서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가을에 읽으면 좋은 60여권의 시집을 전시하고 있다.‘별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안희연),바람에게 길을 묻다(박영호)등 지나가는 한 해를 돌아보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 행․복․해“라는 단어로 시민들이 삼행시에 응모하였다. 28편의 응모된 삼행시는 읽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예를 들면  “도:서관은 찾을수록 마음이 넓어진다. 오늘따라, / 서:늘한 바람이 몹시도 신선하네요..”등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곱게 꾸며놓았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도서관에 책과 삼행시 감상을 적극 권해본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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