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20팀...전곡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요트체험
[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요트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장애인 가족으로 1가족 당 4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인원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하거나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5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13일과 14일 양일간 10팀씩 전곡항에서 안전교육 후 요트체험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요트체험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장애인체육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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