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의원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정권재창출의 주춧돌 역할 할 것”
[광주=정영석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종성 의원(경기광주시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을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이하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4050특별위원회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선봉자 역할 ▲더불어민주당 조직 확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권리당원 증대 배가운동 ▲4050세대의 정치 참여 촉진 운동으로 민주주의 정착 ▲세대 간 현안 공유 및 정책발굴과 대안 제시 ▲유능한 청년층 발굴과 육성으로 지방분권 정착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역할을 7대 주요 역할로 삼고 있으며 각 역할에 따른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2월, 대한민국 40대와 50대를 대변하기 위한 비상임 특별위원회로 출범한 4050특별위원회는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출범 1년 10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의 상설특별위원회로 지위가 격상된 바 있다.
임종성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050위원회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을 바탕으로 내년 대선에서도 정권재창출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