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학온동 만들어요”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학온동 만들어요”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1.11.04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온동 , 위드코로나 시대 소외계층 3가구 1,200장 사랑의 연탄 전달
광명시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3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학온동 만들어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광명시)
광명시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3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학온동 만들어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3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학온동 만들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온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 13명을 비롯하여 학온동 동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을 발굴하여 3가구에 총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강민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명선 학온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