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대학생, 광주시 농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동원대학교 대학생, 광주시 농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1.11.05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동원대학교 학생들과 NH농협 광주시지부·곤지암농협은 지난 4일 광주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광주시)
광주시 동원대학교 학생들과 NH농협 광주시지부·곤지암농협은 지난 4일 광주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동원대학교 학생들과 NH농협 광주시지부·곤지암농협은 지난 4일 광주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번기철을 맛아 일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지연과 농촌인구고령화 등으로 어느해 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동원대학교 대학생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원대학교와 NH농협 광주시지부 협약에 의해 대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에 대한 체험과 소중한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꼈다.

구규회 곤지암 농협조합장은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관내 농가들이 농업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원대 대학생들의 참여로 농가에 희망을 더하고  대학생들은 농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김정환 NH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동원대학교의 학생들이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광주시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원대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참여는 광주시 농업인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