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국군방송 라디오 DJ 됐어요”
공유 “국군방송 라디오 DJ 됐어요”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1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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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유가 기다리는 20시’편성
국군방송(KFN) 라디오(101.1㎒)가 3일부터 가을 개편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1월 입대한 탤런트 공유(공지철·29)의 ‘공유가 기다리는 20시’를 새로 편성했다. 매일 오후 8~10시 청취자를 만난다. 공유는 지난달 홍보지원반원(연예병사)으로 선발됐다. 공유는 “국군방송에서 라디오 DJ를 맡게 돼 기쁘고, 팬들을 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어 설렌다”며 “가장 인기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국군방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월~토 오후 4~6시)는 방송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또 7년 만에 2집 음반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 가수 유리(정유리·24)의 ‘해피아워’(월∼토 오전 8~10시), 장년층 청취자를 위한 올드팝 ‘뮤직 인 라이프’(오전 10~정오)가 새로 방송된다.국방홍보원은 “국군방송의 제작 여건상 생방송을 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국민들의 정보욕구를 감안, 생방송 프로그램을 늘렸다”고 밝혔다. 국군방송라디오는 이달 중 남산송신소를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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