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안전망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효성1동
[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와 효성1동 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곤)는 지난 12일 관내 사회단체와 기관 등 9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 효성1동 통장자율회(회장 최재현), 효성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진필),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명숙), 계양여성회관(관장 채은자), 더드림병원(원장 김충규), 인천마디병원(원장 김영주), 해피비뇨의학과의원(원장 엄재두), 효성요양병원(원장 김수임)이다.
이번 협약은 홀몸 노인, 저소득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곤 효성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관내 사회단체와 기관, 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최인선 효성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효성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