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구시청 ‘복지행정타운’ 4월 착공
광주시 송정동 구시청 ‘복지행정타운’ 4월 착공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1.1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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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동 도시재생 복합건축물 조성사업 설명회
광주시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구시청 복합건축물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공유하는 ‘복지행정타운’으로 지어져 오는 2024년 완공될 전망이다.(사진=광주시)
광주시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구시청 복합건축물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공유하는 ‘복지행정타운’으로 지어져 오는 2024년 완공될 전망이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구시청 복합건축물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공유하는 ‘복지행정타운’으로 지어져 오는 2024년 완공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최근 송정동에 위치한 여성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공공건축물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복합건축물(주민복합문화어울림플랫폼+행복주택) 및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과 공감, 유대감 증대를 위한 복합편의 공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테마가 있는 복지행정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송정동 일원 5만8천여m²에 사업비 1천926억6천만을 투입해 구시청사 주거문화 복합화, 노후주거지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복합건축물은 지난 2월 기본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현재 기본설계에 들어간 상태로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4월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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