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노틀담복지관 저소득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 진행’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노틀담복지관 저소득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 진행’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1.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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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가 노틀담복지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있다. 사진제공=노틀담복지관

[인천=임영화기자]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전순경)는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을 찾아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제23주년 공단 창립을 맞이하여 협업기관인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지사 관할지역 내 재가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복지시설에 홈 누리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직원들은 매년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한 주거복지기금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 계양구 주거취약계층 4가정에 방문하여 리모컨 디지털도어락 설치, 전등 및 수전 교체, 누수 보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장애 당사자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전등을 못 갈아 방이 깜깜한 상태로 지냈고, 누가 오면 문을 열어주러 나가는데 한참 걸렸다.

전등도 교체해주시고, 리모컨 디지털 도어락도 설치해주신 덕분에 훨씬 편리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전순경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주택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공단 역할을 수행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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