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리어 공사비 절감 통해 가맹점주들의 초기 비용 부담 경감
[경인매일=이효정 기자]BBQ가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상생 행보에 나선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8일 16시 BBQ 홍대로데오점에서 개최된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식’에 참여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한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중기부 권칠승 장관 및 제너시스BBQ 정승인 대표를 비롯해, 비비큐 포함 8개 외식업계 가맹본부 및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공사 비용 절감 등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다양한 업무 협약에 참여하며 가맹산업 내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외에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식’에 동참했으며,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과 ‘건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도 참여하여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정승인 제너시스BBQ 대표는 협약서를 낭독하며 “이번 업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여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패밀리(가맹점)와 상생하며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범 프랜차이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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