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같이플러스, 일일 찻집 운영으로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
봉사단체 같이플러스, 일일 찻집 운영으로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1.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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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고자 일일 찻집 운영을 기획했다. 같이플러스 회원들은 ㈜꽃샘에서 지원한 차류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다과와 커피를 준비해 찾아주신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선 단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자금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라며 “일일 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자금은 향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일일 찻집 운영으로 한파로 인해 더욱 힘겨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나눔실천에 대해 늘 고민하는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어르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 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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