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다온, 숭의2동에 연탄과 겨울이불 나눔
희망다온, 숭의2동에 연탄과 겨울이불 나눔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1.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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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희망다온이 숭의2동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미추홀구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희망다온’이 미추홀구 숭의2동 홀몸노인 등 10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다온은 강원도 화천에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운영하며 ‘사랑이 꽃피는 집’으로 출범해 저소득층 생계지원 및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 등 계절특화사업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희망다온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회원 모금을 통해 연탄을 마련했다.

이밖에 5세대에는 겨울이불까지 전달했다. 쿠폰으로 전달하는 형식이었지만 어르신들은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전달받았다.

김경화 희망다온 김경화 기획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들이 모인 것”이라며 “작은 염원들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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