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11월 24일 ‘하모니 오브 라이트
남동소래아트홀 11월 24일 ‘하모니 오브 라이트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1.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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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홍보물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하 마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일 오전 11시 비보이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하모니 오브 라이트>를 개최한다.

<하모니 오브 라이트>는 순수예술과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한정적인 무대 위의 공간을 뛰어넘어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어둠 속에서 LED 의상과 소품, 아티스트와의 상호 작용이 빛을 발하는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미디어 쇼다.

본 공연의 제작진인 쇼디자인그룹 생동감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를 위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예술단체로 생동감 크루, 아라댄스 컴퍼니, 영상팀 Pixel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 작품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쇼디자인그룹 생동감은 국내 최초로 LED TRON DANCE를 제작한 이후 SBS 스타킹, 코리아 갓 탤런트2 등 국내 및 해외방송, 언론매체 등 여러 기관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14년 프랑스에서 열린 ‘THE BEST Le Meilleur Artiste’에 참가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본 공연은 특수 제작한 LED 전통의상을 입고 추는 화관무, 비트박스, 비보이 댄스, 라이트 볼, 비디오아트 퍼포먼스 등 빛과 시각적인 영상, 절도있는 춤사위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종합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연 시 좌석 일부를 제한, 사전 전화예약,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검사, QR전자출입, 마스크 착용, 한 칸 띄어 앉기,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진행하고 있는 남동소래아트홀의 12월의 예정 프로그램은 가족음악극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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