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보건소는 효율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가평군 보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5곳의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에서는 유아 대상 2021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2년 신규사업 추진방향 및 프로그램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각 기관마다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사 프로그램에 대하여는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되 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일치되어 향후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정연보건소장은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운 점은 많지만,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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