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정영석기자] 하남소방서는 지난 23일 신장시장과 덕풍시장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골든타임 확보 및 화재안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골든타임을 위한 출동로 확보 및 화재예방 홍보 등 전통시장 내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하남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하여 하남의용소방대인원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장애 지역 및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길 터주기 훈련 홍보 방송 송출 ▲‘불 나면 대피먼저!’홍보캠페인 ▲1(하나의 가정, 하나의 차량에) 1(한대의 소화기) 9(구비합시다.) ▲불조심 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하기’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화기를 자주 사용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화재안전의식 정착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주부터 급격하게 추워지는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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