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회원모집을 시작하여 올해 8월 주민협의체 임원 및 운영진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논의 과정을 거쳐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동1지역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과 각 분과별 활동내용 등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매달 개최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정례회의는 舊)제일시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협의체 임원 8명과 관계공무원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새로 부임한 오정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임원진과의 상견례를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중앙동1지역 활성화계획 거점공간인 제일시장에 대한 단기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와 경기실크 문화적 공론화에 대한 동향,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견학보고 등 다양한 주제의 안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흥수 주민협의체 회장은 “중앙동1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주민협의체 단합과 화합이 중요하며, 또한 행정관계자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 오정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가교역할과 중앙동1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12월 ~ 1월중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공모사업 선정결과가 발표된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