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준영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광교2동에 위치한 신대1,2,3교의 포장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광교호수로 구간 중 교면 포장부 내구연한 도래로 망상균열 등 표층 파손이 발생한 신대1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해당 구간은 광교신도시와 용인 상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서 차량 소통량이 많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인 야간에 공사를 실시한다.
영통구는 교통정보 전광판 활용 등 충분한 사전 홍보를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포장정비 공사로 그간 통행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시설물 안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시설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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