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가전 지원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가전 지원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1.11.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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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은 낡거나 고장이 난 가전제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어려움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새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기압력밥솥 4대와 전자레인지 1대를 화재재난가구 1가구, 독거노인가구 3가구 등 총 4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낡은 가전 교체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주민은 “얼마 전 화재로 집이 완전히 타버려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저희 가족에게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을 진행할때마다 느끼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불편하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깝고,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낡은 가전 교체 사업으로 저소득가구가 겪었을 일상생활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복지서비스가 최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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