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경로당 방역 강화 노력
오산시 중앙동, 경로당 방역 강화 노력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1.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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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중앙동 관내 15개소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오산시)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중앙동 관내 15개소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중앙동 관내 15개소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에도 지난 8월과 9월에 경로당 방역 봉사를 해준 CS코리아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구석구석 소독 작업을 진행했으며, 중앙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안내 등을 실시했다.

부산동(시립) 경로당 박동안 회장은 “요즘 타지역 경로당 이용자가 집단 감염에 걸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문 소독업체인 CS코리아에서 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매달 소독을 해주고, 방역수칙도 알려주고 있는 CS코리아와 중앙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하며 “중앙동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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