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후원
인천항보안공사,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후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1.3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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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보안공사 코로나19 예방 위한 방역물품 후원식. 사진제공=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항보안공사(사장 류국형)로부터 방역물품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위드(With) 코로나 선포 후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꼭 필요한 것으로 분무기, 소독제, 방역장갑, 핫팩 등을 후원받았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추가 선정해 소독을 진행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인천항보안공사는 화재세대 청소, 취약계층 이사지원, 장수의자 설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태풍 링링 복구 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4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후원, 취약계층을 위한 양념소불고기 후원 등 나눔 활동을 통해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인천항보안공사 류국형 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관내 여러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허선애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말연시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도록 후원물품 나누기 등을 통한 기부문화가 지역사회로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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