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지난 29일 대신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신면부녀회에서는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9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모여 진행하였다
이상이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궂은 날씨 가운데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작은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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