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행복한 시 낭송,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료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행복한 시 낭송,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료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1.12.01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9일, 11월 16일, 11월 23일, 11월 3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회 지역작가 손순자 강사 진행으로“행복한 시 낭송” 성황리에 끝나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30일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성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강좌 “행복한 시 낭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30일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성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강좌 “행복한 시 낭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어수정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30일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성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강좌 “행복한 시 낭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인 손순자 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운영된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이 시에 대한 이해와 시 낭송의 이론과 실제, 시 낭송의 발성 등을 배우고 직접 유명 시 작품을 낭송하며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무대 경험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가장 마음에 드는 옷차림으로 마이크 앞에 서서 지난 시간 배웠던 낭송 기법을 접목해 시 낭송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이번 11월에 운영한 시 낭송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시 낭송 강좌가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행복한 시 낭송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11월중 추가로 운영된 행복한 시 낭송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성인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립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해수 기자
김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mhs8488@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