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마을안길 고갯마루 제설자재 전진 배치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삼산면이 겨울철을 맞아 마을안길 구간 중 제설차량의 진·출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요 고갯마루에 제설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삼산면은 주요 도로는 군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제설차량을 운행하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마을안길도로는 이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제설단을 구성해 재설 트랙터 2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차량 진·출입이 어려운 곳은 확보된 제설자재를 주머니에 담아 주요 제설 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차관문 면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들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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