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
김포시, 2021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12.0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는 지난 12월 1일 사우역과 구래역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 ~ 12월1일)을 기념하여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12월 1일 사우역과 구래역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 ~ 12월1일)을 기념하여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는 지난 12월 1일 사우역과 구래역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 ~ 12월1일)을 기념하여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폭력 없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리플릿에는 관내 상담소 현황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폭력피해자 보호제도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역사 진입로에 관련 웹툰을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김포시에 한 걸음 다가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최근 심각성이 커진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기념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양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