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신도시는 자족도시의 길 개척 위한 것’
[하남=정영석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교산 신도시는 위협이자 기회”라고 규정하고 “신도시는 국가시책인 주택공급에 부응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자족도시의 길을 개척하기 위함”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교산 신도시와 함께 추진되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역사문화 특화지구, 기업유치를 위한 자족용지는 하남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초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2년 새해 살림살이와 관련 “2022 회계연도 예산안은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첫 날인 1일 시정연설을 통해 “도시 성장통 해결을 바탕으로 ‘교산 신도시’와 ‘코로나19’라는 도전에 응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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