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전개
광주경찰서『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전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1.12.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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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11.15.~12.3.)을 맞아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광주시 경안동 소재 이마트 일대에서 경찰, 광주열린상담소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11.15.~12.3.)을 맞아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광주시 경안동 소재 이마트 일대에서 경찰, 광주열린상담소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광주경찰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11.15.~12.3.)을 맞아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광주시 경안동 소재 이마트 일대에서 경찰, 광주열린상담소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양육법과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안내에 관한 리플릿 및 홍보달력, 에코백 등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가정폭력 발견 시 신고방법 홍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등 아동학대의 신고의식 제고와 심각성을 알리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대형전광판, BIS, 네이버 밴드, 맘카페 등에 공익영상 송출 및 카드뉴스를 게시하는 등 비대면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광주서는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로부터 3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근절 활동을 추진해 왔다.

조용성 경찰서장은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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