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주시 특산물인 ‘여주 쌀’을 이용한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작한 교육 영상과 활동안내서 및 키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100가족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의 전자레인지를 통해 떡이 간단하게 만들어져서 신기했고, 농업인의 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우리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후기를 공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만든 떡을 지인에게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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