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 2021년 운영위원회 개최
양주시 드림스타트, 2021년 운영위원회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1.12.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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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모색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보고, 2022년 세부 시행계획 공유, 질의응답, 자문 순서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방안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접근, 예방적·밀착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서비스 유형은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연 2회 이상 가정 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필수서비스, 신체·언어·정서·가족 등 영역별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로 총 3가지로 구분된다.

올해에 이어 2022년에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가정방문과 아동, 임산부, 부모를 대상으로 필수서비스 11종, 신체·언어·정서 영역의 맞춤서비스 15종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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