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교회 김장김치 35박스, 김평중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 계란 72판 후원
[남양주=조태인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퇴계원읍에 소재한 풍성한교회는 이날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에서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35박스를 전달했으며, 김평중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 또한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해 계란 72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풍성한교회 김정희 목사는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정희 목사님을 비롯한 풍성한교회 관계자 분들과 김평중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와 계란이 복지 위기 가구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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