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서대 대학생과 함께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 실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서대 대학생과 함께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 실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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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악동’ 학생들과 함께 진위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악동’ 학생들과 함께 진위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악동’ 학생들과 함께 진위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호서대학교 대학생들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마을들을 돌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장보도록 도왔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사랑나눔 이동마트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돌봐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자주 이동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에 힘써주신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호서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직접 찾아가 무료로 장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사랑나눔 이동트럭’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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