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 코로나19 지킴이 ‘마스크 32,000장’ 통큰 기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 코로나19 지킴이 ‘마스크 32,000장’ 통큰 기부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12.0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3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에서 관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3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에서 관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3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에서 관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부는 올 3월에도 향균 소독 물티슈 5,000개를 기부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경규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누구보다 더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마스크는 방역 필수품으로  감염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경로당, 요양원, 아이돌봄센터 비롯한 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