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의원 "부평갑 내년 국비 1,200억원 확보”
이성만 의원 "부평갑 내년 국비 1,200억원 확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2.07 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3일 국회 본회의 통과...부평갑 국비 예산 총 1,214억원 확보
- GTX-B 개설 803억원, 캠프마켓 공원 조성 329억원
- 이성만 “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
이성만 국회의원. 사진제공=이성만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국회가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에 부평갑 관련 국비가 최종 1,214억원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부평갑의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부평의 교통권과 생활권을 확충하는 GTX-B 노선 건설에 803억원, 시민공원 등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캠프마켓 부지 매입에 329억원이 각각 포함됐다.

이외에도 ▲지속가능 부평11번가(도시재생) 9억원 ▲부평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22억원 ▲부평남부체육센터·주차장 건립 19억원 ▲하하골마을 개선 및 공공복합 시설 건립 15억원 ▲인천가족공원 화장로 개보수 16억원 ▲부평동 하수관로 정비 1억원 등이 각각 반영되었다.

십정동·부평동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참전자회 기념탑 건립,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시비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성만 의원은 “내년 예산 반영으로 부평구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관련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강화, 취약물자 긴급 조달체계 구축 등의 주요 증액 사업이 포함된 608조원 규모의 ‘민생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