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어린이·예술가와 ‘공공미술’ 첫 활동
부천문화재단, 어린이·예술가와 ‘공공미술’ 첫 활동
  • 김장운 기자 tldhsrlawkdd@kmaeil.com
  • 승인 2021.1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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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작품은 12월 중순 이후 야외 설치 공개
- ‘방역패스’ 안전한 전시, ‘문화도시 시민주간’도 12월 11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작가 모습 (사진=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작가 모습 (사진=부천문화재단)

[부천=김장운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최근 지역 어린이, 작가와 함께 ‘공공미술’을 주제로 한 첫 활동을 선보이고, 부천아트벙커B39 야외 공간에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와 어린이는 각각 부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박나현, 지역 어린이집 원생 등 10여 명이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된 부천아트벙커B39를 어린이들의 상상이 담긴 그림으로 재해석하며 진행됐다. 재단은 12월 중순 이후 야외 벽면 등에 아이들의 작품을 담아 공간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재단은 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과 창작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예술 실현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단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전시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윤제호 초대전 ‘동굴 속 향연’(~12.19.) ▲미디어파사드 워크숍 전시 ‘칠전방울, 펌프, 불가사리’(~12.19.) ▲감각확장 체험전 ‘오소리 A씨의 초대’(~12.31.) 등이다. 이 중 ‘동굴 속 향연’은 12월 11일 오후 3시부터 전시 연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12월 11일까지 다음해 문화도시 정책과 사업 방향을 시민 의견으로 결정하는 ‘2021 문화도시 시민주간’도 이곳에서 열린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방문자를 대상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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