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 다문화학습관리사, 2021년 평생학습포럼 활약
안산시평생학습관 다문화학습관리사, 2021년 평생학습포럼 활약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1.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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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으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11월 30일(화), 14시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1년 평생학습포럼 ‘상호문화도시 안산! 세계를 품다’을 개최했다. (사진=안산시평생학습관)
안산시으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11월 30일(화), 14시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1년 평생학습포럼 ‘상호문화도시 안산! 세계를 품다’을 개최했다. (사진=안산시평생학습관)

[안산=장병옥기자]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으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11월 30일(화), 14시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1년 평생학습포럼 ‘상호문화도시 안산! 세계를 품다’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영인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의 「다문화 평생학습 정책」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하며, 패널에는 좌장을 맡은 이로미교수(한국방송통신대)는 「글로벌 사례로 본 다문화 평생학습」, 이승미센터장(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글로벌 청소년센터 사업과 평생학습욕구 과제」, 문숙현센터장(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교육사업 현황과 과제」, 전계명학습자대표(다문화학습관리사, 중국국적)의 「이주민으로서 평생학습 경험과 제안」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별히 주목해야할 점은 다문화학습관리사의 활약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 다문화학습관리사 민간자격증반을 5월부터 최초 개설하여 현재 이주민 대상으로 17명의 다문화학습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하였다. 평생학습관은 안산시 인구 특성을 반영한 자격증을 개설함으로 지역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며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빛내고 있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단원구 지역아동센터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연계하여 본격적인 학습지도 활동을 하였고, 다학사 학습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학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2021년 평생학습포럼에 참여하여 ‘이주민과 선주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주제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세계 만국 딱지 만들기를 통해 여러 나라 국기와 수도를 배우는 학습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다문화학습관리사 커뮤니티 전계명대표는 “이주민에게 학습은 본능이다. 많은 이주민들이 정보가 없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교육현장은 절실하다 못해 처절하다. 절박한 어머니와 아무것도 모르는 이주민 초등자녀들에게 도움을 주는 다문화학습관리사 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지속가능한 다문화평생교육으로 2022년에도 2기를 모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방치되는 이주배경 자녀들의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활동처를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다문화평생교육이 이주민에게 다양한 취업처를 제공하고 이주민 자녀에게는 돌봄 공백을 채우는 이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