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사회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고객과 함께 기부하는 ‘따뜻한 동행 기부’를 시작했다.

‘따뜻한 동행 기부’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사회소외계층의 사연에 고객이 기부하면 신한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1년 12월 13일~26일, 22년 1월 3일~1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따뜻한 동행 기부’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이번 기부에 많은 고객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한 재원 72억원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지속하는 등 기부활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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