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당원협의회, 대선 필승을 위한 당원연수 실시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당원협의회, 대선 필승을 위한 당원연수 실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2.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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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당협위원장, “대선필승을 위한 주인의식 및 조직역량 강화” 강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당원연수에서 정승연 당협위원장이 인사말씀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

[인천=김정호기자]국민의힘 인천시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정승연)는 16일 오후 두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에서 당원연수를 실시하고 대선필승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정승연 당협위원장 인사말씀, 류권홍 원광대학교 교수의 외부강연, 박제하 연수갑 대학생위원장 및 김만수 연수갑 조직본부장의 내부강연, 질의응답 및 자율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승연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여기 계신 당원여러분들이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의 주인”이라며 “대선필승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원연수를 위해 외부 초빙한 류권홍 교수는 ‘2022 대선과 인천’ 강연을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출입구이자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며 “2022 대선이 서울 중심의 탈피,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 등 인천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제하 연수갑 대학생위원장은 “2030이 바라는 정당정치”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는 증대해져 가는데 현실적인 요인들 때문에 정치에 입문하기에 쉽지 않다”며 2030의 정치입문 문턱을 낮춰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만수 연수갑 조직본부장은 “연수구갑 당협의 현안 및 과제” 발표를 통해 현 당협의 조직을 진단하고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어떠한 활동들이 필요한지를 사례위주로 설명하면서 외연확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당원연수는 기존 당원은 물론 신규 당원까지 이질감 없이 참여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연수구갑 한성민 사무국장은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당원 간 소통의 행사를 많이 기획할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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