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니어e-스포츠협회, 제주에서 첫 한국대회 열었다
국제시니어e-스포츠협회, 제주에서 첫 한국대회 열었다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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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60세 이상 시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대회
-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된 게임 활용…고령층 치매 예방 인식 고취
(재)국제시니어 e-스포츠 세계협의회 이승민 총재(왼쪽)가 우승자 남경복(오른쪽)에게 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국제시니어 e-스포츠협회)
(재)국제시니어 e-스포츠 세계협의회 이승민 총재(왼쪽)가 우승자 남경복(오른쪽)에게 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국제시니어 e-스포츠협회)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지난 20일 '2021 국제시니어 e-스포츠 한국대회'가 제주국제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60세 이상의 시니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게임 대회다. (재)국제시니어 e-스포츠 세계협의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제주국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치매 예방용으로 개발된 앱 ‘AI Mike’에 포함되어있는 게임 6종으로 진행됐다.

23명의 본선 진출자 중 우승자는 서울지역의 남경복(73세), 준우승은 제주지역의 윤태홍(60세), 3위는 제주지역의 권하영(63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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