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주안교회, 남동구에 연말맞이 이웃사랑 후원금 2천만원 기탁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주안교회, 남동구에 연말맞이 이웃사랑 후원금 2천만원 기탁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2.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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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과 주안교회, 남동구에 연말맞이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식.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이사장 주승중)과 주안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에 위치한 주안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간석1동, 2동, 3동과 협약을 통해 매주 1회 동별 70명씩 도시락 배달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안복지재단 박창규 상임이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안복지재단과 주안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매서운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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