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우체국·경인지방우정청 봉사단, 남동구 드림스타트에 나눔 실천
남동우체국·경인지방우정청 봉사단, 남동구 드림스타트에 나눔 실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2.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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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남동우체국 나눔이봉사단과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사회봉사단 그린나래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김장김치 30가구, 생필품 세트 20가구)과 문화상품권(70만 원 상당)을 각각 기탁받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우체국 나눔이봉사단과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사회봉사단 그린나래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김장김치 30가구, 생필품 세트 20가구)과 문화상품권(70만 원 상당)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우체국 나눔이봉사단은 남동우체국 소속의 자원봉사단체로, 2017년 2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 내 도배 및 집수리 등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아동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석 남동우체국 나눔이봉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아동과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와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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