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생활체육회 활성화 본격 행보 나서
(사)대한생활체육회 활성화 본격 행보 나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2.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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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움츠려든 국민생활체육에 청신호 역할을 자처한 (사)대한생활체육회가 지난 10월 15일 19개 전국과역협회장 및 40개 종목단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 한 후 본격적인 조직 활성화에 나섰다.(사진=안성시)
코로나19로 움츠려든 국민생활체육에 청신호 역할을 자처한 (사)대한생활체육회가 지난 10월 15일 19개 전국과역협회장 및 40개 종목단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 한 후 본격적인 조직 활성화에 나섰다.(사진=대한생활체육회)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코로나19로 움츠려든 국민생활체육에 청신호 역할을 자처한 (사)대한생활체육회가 지난 10월 15일 19개 전국과역협회장 및 40개 종목단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 한 후 본격적인 조직 활성화에 나섰다.

먼저 지난 12월 광주 광역시 협회와 강원도 협회가 개별적인 사업자를 내고 지자체예산 확보 및 회원배가에 닻을 올렸으며 뒤이어 종목별 가입도 추가로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강원도 태백시에 소재한 시니어 힐링 협동조합과 서울 구로고대병원과의 협약 등 조직의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정회원들의 각종 혜택부여에도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태백시니어 힐링 협동조합은 지난 12월 11일 대한생활체육회의 김균식 총재, 김문상 사무총장, 임종락 부총재, 시니어 강석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태백시 썬타운 컨벤션 현지를 방문하여 향후 업무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창진 대표는 “대한생활체육회 중앙회에서 직접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태백지역의 시니어계층이 단순한 봉사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계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창진 대표, 우영태 이사, 이인복 감사 외에도 이상호 강원도의원이 참석, “대한생활체육회의 태백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며“천혜의 관광도시 태백이 서울 경기로부터 각인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지역 연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4일 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회원들의 건강지킴에 일조하게 됐다.

구로고대 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의 내용에는 대한생활체육회 회원 이용 고객 들은 기본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40%의 할인혜택과 건강검진 후 외래 진료 1개 과목에 대한 무료접수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상으로는 중앙임원과 체육회 17개 지역별 회원과 산하 체육회 종목별 40개 단체 등 약 53만 명의 회원이 해당된다. 대한생활체육회 교육대상자나 대한 생활체육회 회원이 어린이인 경우 부모들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려 대학교 구로병원 검진혜택을 희망하는 고객은 검진 예약 시 대한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이용고객회원증을 받아 시설이용 증명 서류인 회원증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한생활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9일에도 용평 리조트 협약에서 호텔 이용 및 기타 시설이용에 대한 특별할인 내용으로 체결하여 레저 관광스포츠 및 여가선용에도 다양한 옵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김균식 총재는 “오는 1월 세계생활체육단체에도 가입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체육활동에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든 국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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