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온누리감리교회(담임목사 정명묵)은 30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라면(5개입) 1,004번들(환가액 36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윤준 목사는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주위의 이웃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 성품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