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세종시에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44호·45호 개원
하나금융그룹, 세종시에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44호·45호 개원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1.12.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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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질의 어린이집 지속 건립으로 지역격차 해소 및 ESG 경영 실천 확대
반곡하나어린이집 개원식.(사진=하나금융그룹)

[경인매일=김도윤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은 하나금융그룹과 세종시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44번째·45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은 반곡동·해밀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1층에 각각 설치됐다.

어린이집 정원은 97명(반곡), 94명(해밀)이며 연면적은 945㎡(반곡), 907㎡(해밀)로, 두 곳 모두 숲을 모티브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건축됐다.

특히, 아이들이 숲 속을 탐험하듯 놀이가 가능한 동굴과 실내 캠핑존, 숲속 놀이터 등 유희 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스마트 교육을 위해 프로그램과 스마트 기기 등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한 미래형 어린이집을 구현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번 세종시 반곡·해밀 하나어린이집을 포함해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 지역에 총 45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명동·부산·광주 등 8개의 직장어린이집까지 총 53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3년까지 47개 어린이집을 추가 완공함으로써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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