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머니버스’ 본격 이행…"쉽고 편한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은행, ‘머니버스’ 본격 이행…"쉽고 편한 자산관리 서비스"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1.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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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시범 서비스 오픈 이후, 120개 금융사 참여 기관 확장
- 머니버스 광고모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씨 선정
신한은행이 API 방식의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시행에 따라 ‘머니버스’를 본격 이행한다.(사진=신한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API 방식의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시행에 따라 ‘머니버스’를 본격 이행한다.

‘머니버스’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전자금융, 통신 등 여러 회사에 분산돼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한 번의 인증으로 최대 50개 회사의 정보를 수집해 금융 정보 통합조회, 자산·재무 분석, 소비·지출 관리, 목표관리, 개인화 상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1일 ‘머니버스’ 시범 서비스 오픈 이후, 통합 인증이 가능한 API 방식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데이터 참여 기관들과 지속적인 데이터 송수신 환경 테스트를 진행해 현재는 120개 금융사로 참여 기관을 확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머니버스’에 들어오기만 하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누구나 동등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 ‘머니버스’의 본격 이행을 기념해 1월 1일부터 내가 정의하는 모든 게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미코노미(me+economy)’의 브랜드 컨셉으로 정호연씨를 모델로 선정, TV광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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