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CES 2022' 참가…혁신 금융서비스 선봬
신한은행, 'CES 2022' 참가…혁신 금융서비스 선봬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1.0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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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즈랩, 효성 TNS 공동 진행…AI 혁신기술 선보여
신한은행 CES 참가 사진.(사진=신한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은 'CES 2022'에 참가해 AI 뱅커를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선보였다.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AI, IOT 등 신기술과 로봇, 전기차 등 신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다.

신한은행은 AI 기반 업무 안내 서비스 기기인 ‘AI 컨시어지’와 실시간 화상 상담 시스템 ‘디지털 데스크’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CES 관람객에게 AI 뱅커가 고객의 방문 목적에 따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AI 뱅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탑재된 AI다. 향후 신한은행은 AI학습을 고도화 해 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CES 참가는 인공인간 아바타 기술 보유업체인 마인즈랩, 디지털 데스크 제조사인 효성 TNS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AI 혁신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객 방문에서 상담, 거래 완료까지 금융서비스의 전 과정을 구현해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미래형 영업점의 모델을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신한은행이 그 동안 추진한 디지털 전환 노력의 결실인 혁신적인 미래형 영업점 모델을 전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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